(아주경제 이미호 기자)지식경제부가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 예산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박영준 지경부 2차관은 11일 인천항만 선광터미널과 공동물류센터 및 남동공단 소재 무역업체를 차례로 방문하고 수출 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또 무역 및 통상진흥 시책 설명회를 열고 지자체와 각 무역 관계기관 등의 수출 지원사업 정보를 홍보해 수출기업들이 적극 확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