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1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신한은행의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문종복 전무는 부행장(임기 1년)으로 승진 내정했다.또 이신기, 김영표, 최영수, 임영진 본부장을 전무(임기 2년)로 신규 내정했다. 이날 내정된 임원들은 신한은행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