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독일은 10일 ‘다이옥신 사료’ 파문과 관련, 수입중단 조치를 취한 한국에 대해 자국 농산물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다는 점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농업부의 홀거 아이헬레 대변인은 “독일이 취한 조치의 효과를 한국 당국에 설득하고 있으며 특히 독일 수출품이 건강상 위험을 전혀 초래하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최근 독일에서 생산된 계란, 돼지고기 등에서 기준치 이상의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품목의 수입검역을 중단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