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일본은 10년 뒤 채굴 로봇을 상업화할 계획이라고 7일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지난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중단으로 곤욕을 치른 일본은 올해 해저광물 조사를 위해 68억엔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해저 자원 개발에 적극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일본정부는 2011년 심해채굴 및 첨단기술 등을 로봇에 주입시켜 광석을 채굴하게 한뒤 파이프로 모선에 보내는 채굴시스템을 개발해 올해부터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로봇은 해저 2000m까지 탐사할 수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