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인천지역 여성 경제인, 교육인, 언론인, 정치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지도자들이 따뜻한 리더십과 협력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인천이 대한민국의 경제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큰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성의 능력 개발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 1984년 설립된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는 현재 23개 단체, 6만5천9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지난해에는 여성자치학교 운영과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인천여성 학술세미나, 대중매체모니터링, 여성단체 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