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국방부 국방개혁실이 7일 오후 70여 개의 국방개혁 과제 추진 일정을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보고할 예정이다.이는 지난달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73개 개혁과제를 단기와 중기, 장기로 구분해 작성한 구체적 추진안으로 합동군사령부 및 합동군사령관 신설, 430여 명에 달하는 장성 수 축소 등이 주요내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각군 대학과 합동참모대학을 통합해 합동지휘참모대학을 창설하는 방안과 해병대 강화, 군 가산점제 재도입, 적극적 억제전략 개념 구현 등도 과제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