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6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할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 인선을 마무리했다. 한나라당은 자당 몫 특위 위원장으로 3선의 최병국 의원을 내정했고, 재선의 정진섭 의원을 간사로 권성동 김효재 성윤환 유정현 이상권 의원 등 총 7명을 특위 위원으로 선정했다. 민주당은 3선의 유선호 의원을 간사로, 전병헌, 박선숙, 조영택 의원 등 4명을 특위 위원으로 내정했다. 인사청문특위는 한나라당 7명, 민주당 4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