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DS는 3D 입체 영상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 및 콘텐츠 분야 전문가 및 기업들의 모임이다.
I3DS의 아시아위원회는 한국, 중국, 일본에 각각 위원회를 두고 3D 관련 기술교육 및 시범사업 활성화를 주요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4월 위원회 설립된다.
최두환 KT 종합기술원장(사장)이 아시아위원회 부의장으로 참여하고, KT는 한국위원회 의장사를 맡아 국내 3D 관련 기업, 기관 및 학교 등과 한국위원회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립 후에는 국내 3D 콘텐츠 해외진출 지원, 콘텐츠 제작 지원, 해외 3D 관련 기술소개 및 교육 등 3D 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두환 사장은 "아바타 이후 본격적인 3D 영상 시대 성공이 예고됐지만 정작 3D로 제작된 콘텐츠가 부족해 산업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며 “KT는 이번 I3DS 참여를 통해 우수한 3D 콘텐츠의 제작 및 보급을 장려하는 한편 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전세계 3D 산업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