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어려워? 포털에 가면 답이 있다

2011-01-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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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연말정산만 잘해도 두둑한 보너스가 돌아오는 만큼 한 푼이라도 더 챙기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포털이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털들은 다양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KTH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은 ‘연말정산’ 테마검색과 ‘파란 무료 주소 변경서비스’를 운영한다.

파란 무료 주소변경서비스는 이사나 전직 등으로 인해 변경된 전화번호, 우편물 수령지 주소의 변경 신청을 무료로 대신 해주는 서비스다.

이사나 전직 등으로 인해 우편물 수령지가 여러 개가 된 경우, 각종 연말정산 내역서가 서로 다른 주소지로 배송돼 분실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우편물들의 수령지를 한번에 이전, 사고를 손쉽게 막을 수 있다.

네이버는 연말정산 특집페이지를 구성해 새롭게 달라진 연말정산에 대한 세부 내용을 직장인에게 유리한 내용 7가지와 불리한 내용 4가지 등 11가지 항목으로 정리했다.

이 외에도 연말정산 프로세스 안내, 연말정산 서식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소득공제환급·연금저축·장기주택마련저축·장기주식형펀드 등 항목별 절세 계산기도 운영 중이다.

다음은 ‘다음연말정산’ 페이지를 통해 기본공제·다자녀 추가공제·특별공제·세액공제 등 항목별로 연말정산 관련한 용어들을 정리해 준다.

또 총 13가지 항목으로 정리된 달라진 연말정산에 대한 내용을 각 항목별로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연말정산 상담 코너를 이용해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문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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