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되는 프랑스 신년 음식

2011-01-04 11:07
  • 글자크기 설정

리츠칼튼 서울, 프랑스 신년 음식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s Rois)’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리츠칼튼 서울이 새해를 맞아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년 맞이 음식을 선보인다.

호텔 내 리츠 델리는 프랑스 새해 축하 음식인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s Rois)’를 출시했다.

갈레트 데 루아는 성경에서 동방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 것으로 기록된 ‘주현절(1월 6일)'을 기념하기 위해 먹는 파이다.

바삭한 파이 안에 아몬드 크림과 버터가 들어 있으며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페브(fève)'라는 사기 인형을 넣어 함께 굽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인형이 들어있는 파이를 먹는 사람은 그 날 하루 왕이 되어 특별한 대접을 받게 된다.

이에 리츠델리는 도자기 인형을 찾는 고객을 위한 금색 왕관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 5000원, 스몰 사이즈 3만 2000원(세금 별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