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마트 갈때 신한카드 한장이면 충분”

2011-01-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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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신한카드는 국내 최대의 할인점 이마트에서 포인트적립과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마트와이즈&쇼핑신한카드(이하 이마트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마트신한카드는 이마트 제휴카드 중 최초로 신세계포인트카드 기능을 탑재한 것은 물론, OK캐시백 기능도 갖추고 있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이용 시 신세계포인트를 0.7% 적립해 주는데 이는 상품권, 일반신용카드, 현금과 대비해 7배 높은 수준이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OK 캐시백 포인트도 5% 적립해 준다.
 
이외에도 SK주유소(LPG제외)에서 주유할 경우 OK캐시백 포인트를 3% 적립해주며,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 및 영화예매, 스포츠관람 할인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신한카드는 비자와 마스터의 플래티늄 카드로도 발급돼 면세점 할인, 호텔 및 골프관련 우대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해 OK 캐시백 포인트적립은 물론 주유적립, 영화, 테마파크, 스포츠 관람 할인 등 주요 서비스를 알뜰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할인점인 이마트와 제휴를 통해 고객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에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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