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은 컨소시엄으로 수주경쟁에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현대엠코가 42.5%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커미스종합건설(25.5%), 범양건영(17%), 대동개발(15%)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범양건영은 약 153억원 규모(총 899억원 규모 공사)의 공사를 수행한다. 본 공사의 총 공사기간은 3년, 2014년 준공 예정이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규모 면에서도 울산 주요 산업단지 중 두 번째로 크며 추후 경쟁력이 있는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으로 산업단지로서의 가치 뿐만 아니라 투자지역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