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인사와 관련한 직원들의 불만사항을 접수하는 '인사신문고'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직원들은 인사공지 후 5일 이내 내부전산망의 인사신문고 '고충처리' 게시판에 직접 고충이나 이견을 제기할 수 있고 '건의사항' 게시판을 통해서 인사제도 개선 등에 대한 각종 의견을 올릴 수 있다.인사신문고에서 제기된 사항은 모두 장관에게 보고된다. 외교부는 인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외교부 관계자는 "인사신문고 개설로 직원들의 불만을 줄이고 직원들간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