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br/> <br/> <br/>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서울 관악소방서(서장 최정현)는 직원의 정성을 모아 만든 성금 180여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 347가구의 주택화재보험 가입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화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로 화재사고 발생 시 최대 2300만원까지 화재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는 또 단독주택 지하방 등 화재 발생에 취약한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무료로 주고 사용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화재보험증서 수여식과 소화기 기증행사는 16일 소방서 강당에서 열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