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는 오는 16일에 한·일·중 3국협력 사무국 설립협정 서명식이 개최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3국 협력사무국은 지난 2009년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차 3국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지난 5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3차 정상회의에서 2011년 우리나라에 설립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서명식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주한일본대사, 주한중국대사가 동 설립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