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사단법인 국세동우회 제7대 회장에 이건춘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선임됐다. 14일 국세동우회는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건춘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제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행정고시 10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후 국세청 재산세국장과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거쳐 IMF금융위기 시절인 1998년 국세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1999년부터 2000년까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내고, 현재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