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STX조선해양은 14일 STX팬오션으로부터 펄프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STX팬오션의 이번 발주는 지난 10월 세계최대 펄프 생산업체인 브라질 피브리아(Fibria)사와 약 5조 5000억원 규모의 전용선 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발주 규모는 5000억원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