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제주지방노동위원장.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김성우(55)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별정 2급인 위원장직은 제주지사가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 위원장은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39회)에 합격했다. 서울시 관악구 선거관리위원을 거쳐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