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LS 9종, DLS 1종 출시

2010-12-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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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CENTER:CMS:HNSX.20101213.004013861.02.jpg:]<br/> <br/>(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7일까지 파생결합증권(ELS·DLS) 10종을 총 7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br/> 

 '미래에셋 ELS 제1715회’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이 있으며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지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거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1.6% 수익을 지급한다. 단,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을 볼 수 있다.
 
 ‘미래에셋 ELS 제1722회’는 최고 연 22.2% 수익을 추구하며 현대차와 호남석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55%미만으로 하락하면 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S&P500지수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와 중국 A주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인덱스를 추종하는 ‘i-Shares FTSE/Xinhua A50 China Index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등을 출시한다.
 
 ELS 제1715회~1718회는 오는 16일 2시까지, 제1719회~1723회와 DLS 제189회는 각각 17일 오후 2시, 오후 4시까지 전국 각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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