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연말을 맞아 분양시장도 신규 청약 물량이 줄어드는 등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6일~10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됐다.
같은날 동부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뉴타운 '센트레빌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20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6㎡ 963가구 중 19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9일은 동부건설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에 공급하는 '센트레빌' 1단지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지하2층~지상15층 12개동, 전용면적 84~121㎡ 715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10일은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 하남감일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사전예약 당첨자가 발표된다. 전용면적 51~84㎡ 총 8524가구 중 4758가구를 사전예약으로 접수를 받았다. 본청약은 201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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