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김영주골프가 29일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골프신동’ 양자령과 국가대표 상비군 등 한국 골프 유망주들로 구성된 ‘제3기 김영주골프 주니어골프’을 출범식을 가졌다.
이밖에 2010년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정화(16·학산여고 1년), 2006년 호주 Mentone girls school 6년 아카데미 장학생 및 2007~8년 아카데미 우수상을 수상한 박벼리(16·낙생고1년), 그리고 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예정인 배선우(16·대원외고1년)와 김소이(16·상당고1년)등이 최종 선발됐다.
김세호 김영주골프 회장은 “한국골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망골퍼들을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골프 발전을 위해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후원하는 것은 골프업계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당연한 몫”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골프는 이들 주니어 골프단 선수들에게 김영주골프 의류와 용품 지원, 해외동계합숙훈련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단장은 김영주골프 여자프로 골프단 단장을 겸하고 있는 우찬명 한국골프대학 총장(KBS 해설의원)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