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3차 보금자리주택 청약접수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LH공사는 15일 충청남도 연기군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일반공급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9층 24개동(임대포함), 전용면적 59~149㎡ 총 1582가구로 구성된다.
롯데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1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캐슬&해모로’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40층 13개동, 전용면적 84~164㎡ 총1439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LH·SH·인천도시개발공사는 18일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3곳(서울항동·인천구월· 하남감일) '3자녀·신혼부부' 사전예약 특별공급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51~84㎡ 총8524가구 중 4758가구를 사전예약하며 본청약은 2012년 3월부터, 입주는 2015년 4월부터 시작된다.
LIG건설은 같은 날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리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17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452가구 중 214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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