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미디어센터=특별취재팀)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오전 10시 서울 G20 정상회의 2세션에서 각국 정상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개혁 및 글로벌 금웅안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정상들은 지난 경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이뤄진 IMF 쿼타 및 지배구조 개혁에 대한 합의를 환영하고 그동안의 상호 이해와 합의의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개혁으로 정당성과 신뢰성이 더욱 제고된 IMF가 향후 위기예방 및 대응기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관련해 정상들은 IMF의 위기예방적 신용라인 대출제도 강화 등 그간 이뤄진 성과를 환영하고, 추가적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가 세계경제의 통합이 심하되는 상황에서 각국이 경제개방을 유지하면서 경제적 번영을 달성 할 수 있는 길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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