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나름대로의 경기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지만 정부는 내년 5% 정도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아직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출석,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4%대로 하향 조정하느냐'는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정부는 아직 변경할 의사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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