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지역 주민들이 4대강 사업에 찬성하며 집회를 가졌다.
4대강살리기연기주민협의회는 8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정 정당의 당론을 도민 여론으로 몰고가는 행위를 충남도는 즉각 멈추라”며 “4대강(금강) 사업은 도민의 소망인 만큼 적극 추진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금강유역 7개 시군의 장 및 주민들은 대부분 4대강 개발 사업에 찬성한다”면서 “충남 특위(충남도 4대강 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와 안희정 도지사가 충남도민과 금강유역 주민들의 입과 귀를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