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은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본 대학생 27명과 외무성 직원 등 모두 29명을 9일부터 18일까지 국내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본 방문단은 외교통상부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을 방문해 양국 간 문화교류 상황을 파악한 뒤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듣고 학생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 우호 증진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2박3일간 국내 가정에 머물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국립민속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경복궁 등을 관람한다. 정경진 기자 shiwall@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