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연일 오르는 국제유가 덕에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새로썼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에너지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1.78%) 오른 17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7만2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국제 유가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영업환경에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경은 기자 kke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