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8일 올해 새로 개발한 벼, 밀, 콩 등 3개 작물의 품종이름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농진청은 그동안 신품종 이름을 품종 개발자 또는 팀이 직접 지었으나 민간의 독창적인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이름을 공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농촌진흥청(www.rda.go.kr) 또는 국립식량과학원 홈페이지 (www.nics.go.kr), 공감코리아(www.korea.kr), 네이버이벤트(event.naver.com), 트위터 (twitter.com/cropkorea) 등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농진청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점은 올해 개발되는 신품종 이름으로 활용하고 부상으로 최고급 쌀인 탑라이스를 선물한다.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