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24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관음사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마을버스 1대의 오른쪽 바퀴가 도로 옆 흙길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오른쪽으로 45도가량 기울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45)씨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도로를 일부 이탈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