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5일 온라인몰 신세계몰에서 소셜 커머스 코너 '해피바이러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셜 커머스는 특정 기간에 특정 인원이 모이면 해당 상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주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모인 사람들이 싼값에 물건을 공동구매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신세계몰 '해피바이러스' 역시 사전에 정해놓은 판매량만큼 구매자가 모이면 상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갭과 신세계푸드의 레스토랑 보노보노 식사권 등 신세계 계열사 상품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티켓몬스터, 위폰, 인터파크 하프타임,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이 소셜 커머스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포털업체들도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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