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중동에 경제사절단 파견

2010-10-24 18:2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오만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오는 29일까지 지식경제부 박영준 2차관 등 우리 정부측 인사들과 함께 이들 국가를 돌면서 경제협력 활동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절단은 오만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고 합동회의를 열어 양국간 경협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또 아부다비 상공회의소와도 경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양국 기업인 오찬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아부다비에서는 중동 대형펀드를 타깃으로 하는 우리 측의 투자유치설명회도 열린다.

사절단은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우상룡 GS건설 사장, 박동수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 등 무역 에너지 철강 자동차 건설 섬유 분야 기업인 24명으로 구성됐다.

jsy@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