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房价微跌,传贳价格坚挺

2010-10-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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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楼市呈现出观望态势

韩国房地产咨询机构不动产114日前称,通过对本周楼市调查发现,首尔(-0.33%)、新城市(-0.05%)、首都圈(-0.02%)房价持续下滑。首尔和首都地区变动率与上周持平。

最近首尔楼市呈现出观望态势,包括龙山(-0.07%)在内,瑞草(-0.06%)、江南(-0.04%)、道峰(-0.04%)、阳川(-0.04%)、恩平(-0.04%)等区房价都呈下滑趋势。

在瑞草区,盘浦mido一期和二期调整为500万~1000万韩元左右,江南区鸭鸥亭汉阳1期中小型房价下跌到1500万~2500万韩元等,鸭鸥亭洞和逸院洞一带房价下跌明显。

在中区(0.02%),低价房屋几乎售完,仅剩新堂洞南山塔一带有些许房屋还在交易,这是首尔房价唯一上升的地段。

首都圈一带,河南(-0.11%)和光州(-0.10%)、金浦(-0.09%)、南扬州(-0.09%)等房价均在下滑。

新都市为包括日山(-0.18%)、山本(-0.07%)、盆堂(-0.03%)、中东(-0.01%)等的房价也呈下降趋势。

在传贳市场,首尔(0.16%)、新都市(0.11%)、首都圈(0.22%)则呈上升趋势。

首尔城北区(0.27%)房源紧张,其中敦岩洞韩进、石串洞斗山、钟岩洞SK、下月谷洞来美安月谷1期等上升幅在500万韩元~1000万韩元。瑞草区(0.22%)临近明年新学期,房屋几乎已经租完。

新都市除了山本(0.35%)外,中东(0.1%)、盆堂(0.09%)、平村(0.07%)、日山(0.05%)等都出现了上升趋势,首都圈中南扬州(0.49%)、龙仁(0.49%)、光阳(0.48%)、华城(0.37%)等仍然持续了较高的上升率。

不动产114相关人士表示,整体房价趋于稳定,江南地区部分房屋交易稍有增加。随着房屋买卖交易推迟与搬家需求之间矛盾的加剧,传贳价格将保持上升趋势。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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