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쓰레기장에 태양광·풍력발전 설치

2010-10-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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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제주시 회천동 폐기물 매립지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사업비 17억원을 투자해 180Kw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풍력발전 시설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750Kw규모로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이곳에서 연간 194만9000Kw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849t의 CO2 감축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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