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에코드라이브 실천운동' 전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녹색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에코드라이브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코드라이브 실천운동은 국토해양부 주관 '에코드라이브 실천 사회연대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엔진예열 최소화·경제속도 준수 등 '운전습관 개선'을 비롯해 운행 전 최적경로를 파악하는 '교통정보 생활화', 그리고 타이어공기압 체크·소모품관리 등 '자동차 관리'의 자발적인 실천을 포함하고 있다.

방신용 경남은행 총무부장은 "지속적인 계몽활동을 통해 에코드라이브 실천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며 "정부가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의 사회 확산에도 적잖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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