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10 KRX 엑스포'서 다양한 정책세미나·포럼 개최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주최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KRX 엑스포'에선 다양한 금융정책 세미나, 포럼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금융정책세미나에선 김정관 기획재정부 국채과장과 이현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금융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과 금융 선진화 방안을 제시한다.

22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포럼에선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 WPM(World Premier Materials) 사업과 각 소재분야의 향후 추진방향을 소개한다.

발표자로는 박종만 KEIT 단장과 김양국 아이컴포넌트 대표, 채경훈 LG이노텍 그룹장, 장동식 삼성SDI 전무가 나선다.

10대 핵심소재 WPM사업은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예산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3만2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약 40조원이 넘는 매출이 예상된다.

이밖에 일반투자자들을 위해 산업벌 베스트 애널리스트 16명이 참석, 내년도 산업을 전망하는 '2011 산업전망세미나'를 비롯해 'KRX 세미나', '투자자 아카데미', '가치투자 강연회', '어린이금융교실' 등 다양한 투자강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포럼과 세미나는 2010 KRX 엑스포 홈페이지(hhtp://expo.krx.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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