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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승환 기자) 선화랑은 오는 30일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 22회 선미술상 수상 기념으로 열린다. 선화랑이 선정하는 선미술상은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추구하는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전시에는 명화를 재해석한 작품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추억의 만화 캐릭터들이 고전 산수화 속에서 노니는 병풍 작품과 가변 설치한 빌딩작품, 모바일 앱(application)을 이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작가 이이남은 최근 몇 년간 ‘코리아 아이-문 제너레이션’을 비롯하여 ‘세비아 비엔날레’,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등을 전시해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 중이다.
문의 02-73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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