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단장 김동섭)은 오는 20일 오후10시부터 22일 오전4시까지 총 30시간 동안 양주시 일부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15일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의정부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공사"로 인한 수도권광역상수도 관로이설로 단수지역은 양주시 장흥면, 광적면 백석읍을 제외한 양주시 전체로 총 4만4천세대 13만3천명이 단수됐다.
단수기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과 양주수도서비스센터는 병물 및 급수차를 동원해 비상급수를 실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계획된 시간내에 공사를 마무리 한다고 말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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