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경보(新京報)는 총 150억 위안을 투자하여 베이징시 핑구(平谷)현에 ‘중국유에구(中國樂谷)’를 조성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곳에 유명한 뮤지션들이 투자를 하고 발전에 기여하게 되면 베이징시 호적 문제 해결은 물론 작업장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유에구 투자정책은 핑구 정부의 승인도 얻었다고 한다.
‘중국유에구프로젝트’는 제12차 5개년 계획 베이징시 문화산업분야의 구체적 항목 중의 하나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미 핑구현에 1억 위안의 프로젝트 추진 자금을 지원하였다.
‘중국유에구’는 핑구현 남쪽에 위치, 북경시와 60km의 거리로 총 면적은 10㎢에 달하며 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