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경제지표 악화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주간 신규실업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올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추가 양적완화 전망을 희석시켰다.
또 중국산 수입품 급증으로 무역적자가 크게 확대됐다는 소식도 주식시장에 악재가 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후 12시 45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34.28포인트, 0.31% 하락한 11061.8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6.92포인트, 0.59% 내린 1171.1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고, 나스닥 지수는 8.91포인트, 0.33% 떨어진 2432.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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