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가수 이승기와 배우 김태희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뽑혔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1072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행복 두 배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이승기는 59.7%(640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원빈과 노홍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김태희에 이어 신민아 신세경 등이 뽑혔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해보고 싶은 봉사활동'을 묻는 질문에는 ‘사회복지기관의 소외계층 지원 봉사’가 33.0%(354명)로 가장 많았고, ‘해외봉사’도 32.2%(345명)를 차지했다.
한편 ‘봉사나 기부를 해본 적이 있다면 혹은 할 생각이 있다면 그 이유'로는 59.0%(632명)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봉사정신에서’를 1순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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