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8일 와부읍 덕소리에 와부체육문화센터를 개관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와부체육문화센터는 101억의 사업비를 들여 2,506㎡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69㎡ 규모로 건립, 성인용 수영장 6레인(25m), 유아용 수영장 4레인(13m), 다목적체육관에서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남양주 시민 누구에게나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7만2천여 명의 와부읍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조안, 금곡, 양정, 지금, 도농 시민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의 장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운영중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호평체육문화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한 와부체육문화센터는 체육과문화 활동의 복합공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현재 공사 중인 진접체육문화센터와 오남체육문화센터, 화도체육문화센터를 2013년까지 완공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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