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다췐신에너지, 미국 증시 상장 하루만에 9.68%↑

2010-10-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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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뉴욕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 다췐신에너지(大全新能源, DAQO NEW ENERGY)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각) 상장한 다췐신에너지(코드번호: DQ)는 시초가 9.98달러보다 9.68% 오른 10.42달러로 장을 마쳤다.

2007년 11월 설립된 다췐신에너지는 태양에너지 발전을 위해 고순도 다결정 실리콘을 개발ㆍ제조하는 업체로 총 22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다. 다췐신에너지는 이번 상장으로 총 7600만달러의 자금을 모집했고, 회사측은 이 자금을 업무 확장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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