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남을 제외한 서울 지역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 총액이 지난달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비강남권아파트의 낙찰가 총액은 608억289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7억2755만원)보다 27.4% 증가했다. 특히 3억원 이하 저가아파트의 낙찰가 총액은 91억9753만원으로, 전월 51억6787만원 보다 77.9%나 증가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