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 오픈 첫 날부터 '먹통'

2010-10-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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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커머스 사이트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하 위메프)'이 8일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사용자 폭주로 다운됐다.

위메프는 이날 자정을 기해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 장애를 일으켜 한 차례 다운됐다. 또 오전 9시를 전후해서도 서버 폭주 현상이 나타나 이용자들은 다시 한번 불편을 호소해야만 했다.

하지만 회사측은 이러한 문제를 미리 예상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위메프는 사이트 오픈 1호 상품으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60% 할인된 가격인 1만4900원에 판매한다고 해서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위메프 측은 단일 상품을 24시간 동안 판매한다는 방식을 깨고 서버 다운된 데에 따른 부족한 시간만큼 판매시간을 연장할지에 대해선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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