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지난 2005년부터 각종 비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국세청 공무원은 모두 48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일호 의원(한나라당)이 8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이후 징계 받은 국세청 공무원은 2005년 89명, 2006년 72명, 2007년 77명, 2008년 73명, 2009년 127명, 올 6월말까지 48명 등 총 486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금품수수로 징계받은 공무원은 39%인 188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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