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가입자가 전 세계적으로 12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북미와 호주, 뉴질랜드에 첫 선을 보인 WOW는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베스트셀링 PC 게임으로 등극했다.
또 지난 2007년에는 첫 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을, 2008년에는 '리치왕의 분노'를 출시하며 인기를 모았다.
현재 이 게임은 북미와 유럽, 남미, 아시아 등에서 8개국어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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