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중랑구청과 사회공헌엽약을 맺고 지난 겨울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쌀과 연탄을 기증했다. |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서울우유는 국내 1위 유업체로서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 소외 계층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1년 간 제조일자 표기와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받은 고객 사랑을 받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경영에 대한 기업 비전을 발표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먼저 서울우유는 사회공헌활동의 출발을 지역사회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중랑구청과 사회공헌협약식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매일 750팩씩, 연간 1억여원 상당의 신선한 서울우유를 무상으로 제공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75대의 자전거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울우유는 지난 겨울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쌀과 연탄을 기증하기도 했다. 당시 조흥원 조합장, 이동영 상임이사를 비롯해 서울우유 임직원 50여명은 함께 모여 연탄을 사용하는 관내 63가구에 연탄 1만2600장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또 서울우유는 난치병어린이 소원 성취기관인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재단과 협약식을 맺고 난치병어린이 10명의 소원성취를 위해 37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600여명의 임직원이 돌아가면서 밥퍼운동본부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서울우유는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더 나아가고객 만족의 경영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지난 해 7월 녹색경영선포식과 함께 환경경영에 대한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이미 우유생산공장 최초로 거창공장에 대해 환경부의 '환경친화사업장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서울우유는 '고객에게 건강과 행복을 준다'는 사명 하에 오는 2014년까지 생산과 물류부문 탄소발생량을 25% 절감하고 전 공장에 대해 환경친화 사업장 인증을 획득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우유는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경영, 환경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 조합 구성원에게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기 위해 국내외 안팎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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