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접경지역 결핵발병률↑

2010-10-08 09: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북한 내에서 결핵환자가 증가하면서 남한 내 접경지역의 결핵발병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대한결핵협회로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공성진 의원(한나라당)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결핵환자는 2008년 1만1531명에서 2009년 1만2320명으로으로 늘어났다.

또 인천 지역은 1798명에서 2143명, 경기도는 6349명에서 6545명, 강원도는 1860명에서 1천934명으로 증가했다.


공 의원은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 온 결핵 의약품과 장비 및 의료지원사업이 잠정 중단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