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외국인 청년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한국인 노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8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외국인 한국노인 폭행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영상에는 20~30대로 보이는 백인 남성이 60대 가량의 한국인을 주목으로 때리는 현장이 담겨있다. 또 “이라크에서 6년동안 싸웠다” “사람을 죽여봤다”며 협박을 하기도 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외국인을 응징해야 한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동영상은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