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울시는 이문3구역 결합개발구역에 소형주택 930가구, 장기전세주택 682가구 등 총 1612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재정비촉진계획안이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구역은 최고 50층짜리 주거복합건물 18개동에 414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소형주택 중에는 원룸 형태의 250가구가 포함된다.
서울시는 이 구역에 가로를 조성하고 준교육시설은 물론 다양한 문화 공간을 조성,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 생활거점으로 만들기로 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